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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언론 매체에서 활동하는 정치 평론가들이 모인 한국정치평론가협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습니다.
협회는 어제(19일)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배종호 세한대 교수를 협회장으로 김종혁 전 중앙일보 편집국장, 김관옥 계명대 교수를 상임 부회장으로 각각 선임했습니다.
정치 평론가 15명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는 건전한 정치 문화 조성과 평론 발전, 평론가 권익 옹호 등을 규정한 정관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기도 했습니다.
협회는 오는 5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공식 출범식을 열 계획입니다.
김용태 기자(ta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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