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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전기 생산지는 더 싸게"…'차등 전기요금제' 도입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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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기 생산은 지방에서 하고 소비는 수도권에서 하는 불균형한 전력 공급 현실의 대안으로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를 도입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역 균형발전의 의미와 함께, 원전 가동에 대한 보상책 성격도 띄고 있습니다.

김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은 국내 전력 소비량의 3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전기생산을 하는 곳은 부산 경남 등 지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