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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뉴블더] 슬리퍼로 때리고 하루 종일 줄서기까지…888일 만에 이별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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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구하려고 새벽부터 줄 서서 기다리고, 약국 이곳저곳을 돌다가 허탕을 쳤던 게 벌써 2년 정도 전입니다.

오늘(20일)을 기점으로 이 마스크 관련 정책이 2년 5개월 만에 대부분 역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888일 만입니다.

코로나19 공포가 전 세계를 덮치고 백신 개발 소식은 요원하던 시절 마스크는 유일한 보호수단이었습니다.

마스크가 들어왔다는 소식에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