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일상에서 먹고 마시는 즐거움을 빼놓을 순 없다. 그 때문인지 ‘속이 답답하고 항상 쓰리고 소화가 잘 안 된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다. 그런데 이런 증상들은 흔히 발생한다는 이유로 그냥 넘겨서는 안 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자칫 중증 질환으로 진행돼 큰 위험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속이 불편하다’는 것은 위 상태가 정상이 아니라는 것을 의미한다. 위를 보호하는 위 점막이 손상돼 염증이 생긴 것이다. 여기서 악화하면 위 점막층에 위궤양이 발생할 수 있다. 깊어지면 점막하층, 근육층까지 번진다. 결국 위 건강의 척도는 위 점막의 컨디션인 셈이다.
최근엔 위 점막을 보호하는 천연물 소재의 위 건강 기능성 제품이 선보이고 있다. 인동덩굴 꽃봉오리추출물(그린세라-F), 작약 추출물, 매스틱 검, 스페인 감초 추출물, 꾸지뽕잎 추출물, 증숙생강추출분말 등 위 건강 관련 건강기능식품 소재 연구가 활발한 상태다. 특히 주목받는 기능성 소재는 인동덩굴 꽃봉오리추출물이다. GC녹십자웰빙이 10여 년간 연구한 끝에 2019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별인정형 원료(그린세라-F)로 위 건강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그린세라-F는 ‘인동초’로도 알려진 인동덩굴의 꽃봉오리만 사용해 추출한 100% 식물성 원료다. 『본초강목』 『동의보감』 『방약합편』에도 해열, 두통, 감기, 기침, 인후염 등을 완화하는 약용으로 쓰인 기록이 남아 있다. 그린세라-F는 개화 직전인 6~7월 잠깐 등장하는 인동덩굴 꽃봉오리를 채취해 만든 귀한 소재다. 극소량만 추출되는 ‘세콕시로가닌’이 그린세라-F의 핵심 성분으로 위 점막을 보호해 위 건강에 도움을 준다.
그린세라-F는 국내 최초로 한국인 대상 인체 적용시험을 마쳤다. 기능성 소화불량 진단을 받은
92명의 성인에게 그린세라-F를 복용하게 한 결과, 섭취 후 ‘위장관 증상 평가척도(GSRS)’ 총점이 개선된 것이 확인됐다. 이 결과는 대한소화기학회가 발행하는 SCIE급 국제학술지 ‘위장과 간(Gut and Liver)’에 게재됐다. 비임상시험을 통해서도 그린세라-F가 항산화, 항염, 위 점막 보호 및 위 점액 양 증가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 그린세라-F가 식약처로부터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을 수 있었던 이유다. 그린세라-F의 우수성과 안전성은 현재 일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GC녹십자웰빙은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을 맞아 이달 31일까지 ‘위건강엔 그린세라’(사진)를 4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면서, 곧 출시 예정인 ‘관절엔 리나린’ 3포(3만원 상당)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콜센터(080-604-6000)를 통해 가능하며 24시간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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