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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수소 산업 키우랬더니…"문구점서 카드깡" 줄줄 새는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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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소 산업을 키우겠다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한 사단 법인이 있습니다. 정부뿐 아니라 민간 기업도 참여하고 있는데, 입찰 사업이 허술하고 예산도 새고 있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조윤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수소융합 얼라이언스는 지난 2017년 수소 산업 발전을 위해 출범한 민관 공동 협의체입니다.

회원사는 137개, 산업부의 수소산업진흥 전담기관으로 지정돼 예산의 10% 정도는 국고에서 지원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