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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양주시 물티슈 제조 공장서 화재…공장 7동 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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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17일)밤 9시 20분쯤 경기 양주시 광적면에 있는 물티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인력 89명과 30여 대의 장비를 동원해 1시간 20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 건물과 의약품 창고 등 총 7개 동이 완전히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신용식 기자(dinosi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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