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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한일 정상 만찬 2차로 경양식집…오늘 일본 정재계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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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아베의 오바마와의 스시 만찬 · 트럼프와의 꼬치구이 만찬과 비교될 수 있다"

<앵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일본 총리는 정상회담 이후 어젯(16일)밤 만찬에 이어 친교 시간까지 가졌습니다. 순방 이튿날인 오늘, 윤 대통령은 일본의 정·재계 인사들을 만납니다.

이 소식도 도쿄에서 김기태 기자가 전해드리겠습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밝은 얼굴로 일본 긴자에 있는 한 오래된 경양식집에 들어갑니다.

한일 정상회담과 환영 만찬에 이어 기시다 총리를 또 만난 것입니다.

윤 대통령 부부는 기시다 총리 부부와 통역만 대동한 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만찬과 친교 일정에 대해 친밀감을 높인다는 목적으로 기시다 총리가 직접 장소를 선정해 초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