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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K-Drone센터에서는 2023년 3월 16일, 경북경찰청 주관의 '드론-Cop' 발대식과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K-Drone센터 윤상일 센터장(항공전자정비과 학과장)과 경북경찰청 배기환 총경 외 26명의 경북경찰청 산하 직원들이 참석했다.
개회사에 이은 미래치안(드론분야) 자문위원(윤상일 센터장) 위촉장 전달식과 융합형 치안업무에 대한 제안인 '무인항공기를 이용한 항공정찰'이라는 주제로 윤상일 센터장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또한 K-Drone센터의 장비 및 시설을 참관하면서 경북경찰청과 경북전문대학교 K-Drone센터간의 기술교류 및 상호지원업무에 대한 의견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드론-Cop'은 경북경찰청 소속 직원들로 구성된 드론동호회로써 경북경찰청 장비관리계가 주축이 된 '드론을 활용한 미래 치안 인프라 구축' 활동에 개인별 역량을 보태고자 설립된 모임이다.
이날 참석한 경북경찰청 정보화장비과장(배기환 총경)은 "이번 발대식 및 워크숍을 통해 미래 치안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경북전문대학교 K-Drone센터와의 다양한 상생 협력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K-Drone센터장(윤상일 교수)은 "미래산업을 선도할 융복합형 인재양성의 요람인 경북전문대학교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지원과 봉사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다. 경북전문대학교에서 구성되어 있는 항공구조단 역시 지원활동을 넓혀 경찰청 업무에 많은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경북전문대학교와 경북경찰청은 미래 치안 인프라 구축을 위한 다양한 교류활동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관-학 활동들이 활발히 전개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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