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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뉴블더] 2백여 명 팔다리 절단까지…비극으로 끝난 축제,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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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전통적으로 설을 새해로 여기듯이 이란의 새해는 요즘처럼 봄이 시작되는 3월 춘분이라고 합니다.

새해를 축하하려고 전국에서 불꽃 축제를 연다는데, 이 축제 기간에 사상자가 속출했습니다.

그제(14일)부터 진행된 이란의 새해 불꽃축제에서 무려 27명이 숨지고 4천여 명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상자 가운데 1천 명 이상이 눈에 폭약 파편을 맞아서 크게 다쳤고 800여 명은 화상을 입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