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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윤 대통령 "주 60시간 이상은 무리"…정부안 보완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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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주 최대 69시간 일하는 근로시간 개편안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주 60시간 이상 근무는 무리라며 보완 지시를 내렸습니다.

박찬범 기자입니다.

<기자>

주 52시간 근로제를 유연하게 적용해 주 최대 69시간까지 가능하도록 한 근로시간 개편안에 대한 반대 여론이 거센 가운데, 대통령실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안상훈 사회수석은 오전 브리핑을 열어 "윤 대통령은 주 60시간 이상 근로는 무리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며, 주 최대 69시간까지 근로할 수 있도록 한 정부안에 대해 보완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