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에서는 전국적으로 산불대책기간을 운영하며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했다.
이에 양주시는 산불비상근무 체계를 강화하고 소각산불 근절을 위해 '산불드론감시단'운영을 통한 본격적인 산불 예방활동에 나선다.
양주시 산림과 직원 4명, 산불진화대 본부 직원 1명 등 총 5명으로 구성된 산불드론감시단은 산불 대응용 열화상 드론 1대를 활용해 산림인접지 내 영농부산물, 생활쓰레기 등 불법소각 행위를 적극 계도·단속한다.
또한 산불 발생 시에는 신속히 현장을 확인해 산불 진화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고 초기 진화 작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 황종식기자h34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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