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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굴욕 외교' 비판 잇따라…일부 피해자는 "매듭짓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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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과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오늘(15일) 정부의 강제동원 해법을 규탄하는 시위가 곳곳에서 이어졌습니다. 야당과 시민단체는 윤 대통령이 기시다 일본 총리에게 진정한 사죄와 배상을 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서 정윤식 기자입니다.

<기자>

시민사회 단체들은 제3자 변제 방식의 강제동원 배상 해법은 피해자들의 요구를 모욕한 '굴욕 해법'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기시다 총리에게 직접 사죄와 배상을 요구해야 한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