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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국내 육성 골드키위 '감황' 확대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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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육성한 골드키위 감황 품종의 보급이 확대됩니다.

제주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는 현재 25개 농가 8.7ha에서 재배되고 있는 감황을 2029년 50ha까지 확대 보급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지난달에는 감황 재배단지 조성을 위한 묘목 1,500본이 공급됐고, 11~12월쯤에는 2,000본의 묘목을 추가 공급할 예정입니다.

현재 제주도 내 골드키위 재배 면적 가운데 70% 이상이 외국 품종으로, 매년 유통과 판매 수수료를 외국 기업에 지급해 도내 농가 자산이 외국으로 유출되는 문제점이 지적돼 왔습니다.
JI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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