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월 주말마다 수성못서 1일 11회 선착순 배달 진행
14일 대구 수성구청에서 한국도미노피자 김영훈 대표이사(좌측)와 김대권 수성구 구청장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모습.(도미노피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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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도미노피자는 대구 수성구와 함께 '도심지 드론 배달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식은 14일 수성구청에서 김영훈 한국도미노피자 대표이사와 김대권 구청장을 비롯해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도미노피자는 4~6월 주말마다 대구 대표 관광지 수성못에서 1일 11회 드론 배달 서비스를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주문은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도미노피자 앱을 통해 가능하다.
드론 배송으로 피자를 주문한 고객은 배달 로봇도 만나볼 수 있다. 수성못을 선회하며 수상 무대에 도착한 드론은 이후 대기하던 배달 로봇에 옮겨져 주문자에게 최종 배달된다.
도미노피자는 2021년 세종시, 지난해 제주시에 이어 올해는 수성구와 드론 배달 서비스를 진행하며 푸드테크 기업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shakiro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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