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LG전자 사옥 /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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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연구원은 “LG전자가 5G 특화망 사업에 진출해 매출구조가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에서 B2B로 바뀌는 긍정적 변화가 기대된다”며 “특히 LG전자는 5G 특화망 사업의 핵심 기술인 로봇, 인공지능,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일체를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1분기 연결기준 예상 영업이익은 1조3000억원 수준으로, 시장기대치를 30% 가량 웃돌 것으로 추정한다”며 “전 사업부 실적이 양호해 깜짝 실적이 예상되며, 유가증권시장에서 실적 차별화가 크게 부각될 전망이다”고 내다봤다.
이어 “로봇 매출은 매년 2배씩 증가하고 있고, 전장부품 수주 잔고도 매년 평균 30% 이상 늘어나고 있다”며 “올해 신사업인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사업도 LG전자의 B2B 매출 성장의 기폭제로 작용할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이인아 기자(ina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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