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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시속 140km 질주한 만취 차량…시민이 뒤쫓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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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밤에 만취 상태로 자동차 전용도로를 질주하던 승용차 운전자를 시민이 끝까지 쫓아가 경찰에 넘겼습니다. 차량은 한때 시속 140km 넘게 질주하기도 했습니다.

보도에 여현교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 여주시의 한 도로, 주차돼 있던 승용차 한 대가 빠져나옵니다.

주변에 욕설을 한 뒤 차에 오른 남성이 운전을 시작한 겁니다.

회사원 용민순 씨는 음주운전임을 직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