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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D리포트] 기쁨도 잠시…겹쌍둥이 부부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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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쌍둥이 형제를 둔 이혜원, 손누리 씨 부부는 지난 7일 제왕절개로 또 한 번 아들 쌍둥이를 출산했습니다.

겹쌍둥이의 기쁨도 잠시, 산모는 하루 만에 다시 한번 수술대에 올라야만 했습니다.

하반신 마비증세가 계속돼 정밀검사를 해보니 신경이 손상될 정도의 심한 결핵성 척추염이 확인된 겁니다.

아내는 약 3달 전부터 등에 통증을 호소했지만, 쌍둥이 임신 때문인 줄로만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