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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윤 대통령, 모레 한일 정상회담…일본, '컵의 반' 채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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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모레(16일)부터 이틀 동안 일본을 방문합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결단에 따른 방문이고, 한일관계를 정상으로 되돌리는 이정표가 될 거라고 했지만 강제동원 해법을 놓고, 일본이 얼마나 성의 있는 호응에 나설지가 관건입니다.

한상우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대통령실은 모레부터 1박 2일간, 윤석열 대통령의 방일 계획을 밝히면서 한일 관계 개선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