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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그런 돈 안 받겠다"…'제3자 변제안' 거부 공식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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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제동원 배상 피해자들 가운데 지금 살아계신 원고 세 명이 정부의 제3자 변제안을 거부하겠다고 재단에 공식 통보했습니다. 정부 해법을 놓고 진통이 커지는 양상입니다.

김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부 해법이 나온 지 딱 일주일 만에 개최된 국회 외통위.

한일 정상회담 이후 방일 성과까지 한꺼번에 논의하자고 여당이 반대하면서 결국 야당 단독으로 회의가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