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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유명인 · 공무원 · 한의사도 '병역 비리' 가담…137명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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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른바 '뇌전증' 병역 비리 사건을 수사해 온 검찰과 병무청 합동수사팀이 3개월간의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브로커와 병역 면탈자 등 137명을 적발해 재판에 넘겼는데, 그중엔 병무청과 구청 공무원도 포함돼 있습니다.

손기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해 12월 병역 브로커 구 모 씨를 구속하며 병역 비리 의혹을 수사해 온 합동수사팀은, 3개월간의 수사를 통해 구 모 씨 등 브로커 2명과 병역 면탈자 등 137명을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