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활용 시설물 점검 |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해양수산청은 국유재산 관리에 드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드론 이용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부산해수청은 2019년부터 일부 등대 시설물 점검에 드론을 도입했지만, 기술 부족 등으로 제한적으로 운용해 왔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부산해수청은 드론 업무 전담 부서를 지정하고 유관 기관과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전문 교육을 통한 신규 운용인력 양성, 고성능 드론 확보 및 관련 기술개발 지원 등 방침도 마련했다.
올해부터는 선박 또는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위험한 업무 영역에도 드론을 적극적으로 투입하기로 했다.
해상이나 암벽 또는 무인도에 설치된 등대 관리, 무인도 불법 이용 감시 등 국유재산 관리, 해양 쓰레기 분포 상황 점검에 드론을 활용하게 된다.
p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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