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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실시간 e뉴스] 이러니 "아들보다 딸"…치매 노인은 딸·며느리가 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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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출생한 아동의 성비는 104.7명으로,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이렇게 딸을 선호하는 현상이 두드러진 이유 중 하나는 '아들보다 딸이 노후에 잘 돌봐줄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이런 기대를 뒷받침하는 연구가 나왔습니다.

한양대 임상간호대학원 논문을 보면, 자택에 있는 치매 노인을 주로 돌보는 가족은 여성이 82.4%로, 남성 17.6%의 약 5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