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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연금개혁 갈등 고조…시위대 '분노' · 마크롱 '대화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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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랑스에서는, 정년을 2년 더 늘리고 연금 지급 시기도 그만큼 늦추는 내용의 연금개혁안을 둘러싸고 대규모 반대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노조와의 대화도 거부하고 있는데, 프랑스 상원이 연금개혁안을 1차로 통과시켰습니다.

파리에서 곽상은 특파원입니다.

<기자>

주말, 파리를 비롯한 프랑스 전역 230여 곳에서 제7차 연금개혁 반대 시위가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