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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하동 산불진화대원 1명 사망…"오전 진화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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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1일) 경남 하동 지리산 국립공원에서 난 불이 아직 꺼지지 않아 지금도 진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전 7시 기준 63%의 진화율을 보이고 있는데, 밤새 진화 과정에서 산불진화대원 한 명이 숨졌습니다.

박원경 기자입니다.

<기자>

컴컴한 산등성이 여러 곳에서 시뻘건 불길이 타오릅니다.

열 화상 카메라를 비춰보니 불길이 잡힌 것처럼 보이는 곳에도 불씨와 열기가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