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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위기설 이틀 만에 파산…'276조 원' 미 은행 왜 무너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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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총 자산 270조가 넘는 미국 실리콘밸리 은행이 파산했습니다. 위기설이 나온 지 불과 이틀 만에 무너지면서 전 세계 금융시장이 출렁이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워싱턴 남승모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미 서부 스타트업들의 자금줄 역할을 해온 실리콘밸리 은행.

갑작스러운 파산 소식에 고객들은 망연자실입니다.

[미 실리콘밸리 은행 고객 : 모든 회사 돈이 은행에 있습니다. 직원들 급여를 어떻게 지불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