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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소비자원 "이메일 이용 해외 사기 의심 사이트 피해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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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한국소비자원은 특정 이메일 주소를 사용하는 해외 사기 의심 사이트 관련 피해가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사이트는 해외 사업자가 운영하는 직구 쇼핑몰이지만, 한국어로 돼 있는 데다 해외 제품 구매에 필요한 통관고유번호 등도 요구하지 않아 소비자들이 국내 쇼핑몰로 인지하고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를 알고 소비자가 주문 취소를 요구하면 업체에선 거부하거나 광고와 다른 품질이 떨어지는 상품을 일방적으로 발송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