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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파주서 '임원경제지' 학교 운영…민생문제 해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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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임원경제지는 파주 출신의 대학자 서유구 선생이 남긴 조선 최대의 생활 백과사전입니다. 이 책에 담긴 실용 정신을 배우는 임원경제지 학교가 문을 열었습니다.

서쌍교 기자입니다.

<기자>

파주 광탄면 혜음원지 방문자센터에서 특별한 수업이 한창입니다.

20명의 수강생이 교재를 앞에 놓고 전문가의 설명에 귀를 기울입니다.

200년 전 풍석 서유구 선생이 집필한 임원경제지 원문을 강독하는 서유구 학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