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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4천 원짜리를 수십만 원에 판매…액상차 제조업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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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녹용과 홍삼, 천마 같은 원료의 함량을 속인 제품을 비싼 값에 팔아온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원가가 4천원에서 2만 원 정도 하는 제품을 수십만 원씩 받고 팔았습니다.

남주현 기자입니다.

<기자>

식약처가 지난달 고가의 원료로 액상차를 제조하는 업체 24곳을 점검해 원료 함량을 표시하지 않거나, 함량을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원료를 보관한 업체 등 모두 12곳을 찾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