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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단독] 코로나 혼란 틈타 수상한 수의계약…경찰 수사 (D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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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혼란 틈타 수상한 수의계약..경찰 수사 ]

삼척시보건소는 지난 2020년 12월 원주의 한 업체에서 코로나19 검사 물품을 구입했습니다.

당시 지방계약법상 특례가 적용돼 모두 수의계약으로 진행됐는데, 12월 한 달간 4차례, 4,752만 원 어치를 구매했습니다.

지역에는 물품을 취급하는 곳이 없다는 이유였습니다.

[ 삼척시보건소 관계자 : 그때 당시에는 거래가 잘 안 되던 때였어요. (코로나 검사 물품을) 사기가 좀 어려운 때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