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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이슈 로봇이 온다

LGU+, 빅웨이브로보틱스와 로봇 사업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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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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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임장혁 기업신사업그룹장(오른쪽)과 빅웨이브로보틱스 김민교 대표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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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국내 1위 로봇자동화 플랫폼 운영사인 '빅웨이브로보틱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로봇 사업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업으로 LG유플러스는 매장·산업 현장에 음영 없는 통신 기반 서비스로봇을 제공하고, 빅웨이브로보틱스는 '마이로봇솔루션'의 AI(인공지능) 분석으로 LG유플러스 제품을 고객에게 소개한다. 마이로봇솔루션은 고객 상황과 환경에 맞는 최적의 로봇솔루션을 추천하는 플랫폼이다.

또 양사는 신규사업모델 실증을 통해 관련 로봇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고객 컨설팅·로봇 시범 운영·설치·유지보수 등 고객이 서비스로봇 도입에서 필요로 하는 전반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전무)은 "LG유플러스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더 많은 고객에게 우리의 상품을 선보이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승한 기자 win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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