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6 (월)

57명 숨진 그리스 열차 사고…분노는 정권 퇴진론으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그리스에서는 57명이 희생된 열차 충돌사고 이후 시민들의 분노가 정권 퇴진 운동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리스 전역에서 수만 명이 거리로 나와 정부에 항의하는 시위에 나섰고 철도노조뿐 아니라 공무원과 의사들까지 파업에 동참했습니다.

화강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시위대가 진압 경찰을 향해 돌과 화염병을 던지고, 경찰들은 최루탄을 터뜨리며 진압에 나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