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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한 번에 끝낸 김기현…'친윤' 일색 지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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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김기현 후보가 당 대표로 뽑혔습니다. 청년 1명을 포함해 5명을 뽑는 최고위원에도 이른바 친윤 후보들이 대거 당선됐습니다.

엄민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김기현 후보 총 24만 4,163표, 득표율은 52.93%!"

국민의힘 김기현 후보가 과반 득표를 달성하며 새 당 대표에 선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