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390억 은닉 · 증거 인멸' 김만배 구속 기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검찰이 구속 상태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를 대장동 사업 관련 범죄 수익 은닉 등 혐의로 추가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김 씨는 재작년 10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대장동 범죄수익 390억 원을 수표로 바꿔 오피스텔 등에 숨긴 혐의를 받습니다.

또 법원의 추징보전명령 집행에 대비해 동창에게 수표 142억 원을 숨기게 하고, 다른 지인에게는 휴대전화를 불태우게 해 증거를 인멸시킨 혐의도 받습니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