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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합천에 13일째 이어진 건조특보…불길 키우는 강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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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불이 난 경남 합천에는 지난달부터 13일째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바짝 메마른 날씨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고 있어서, 앞서 들으신 것처럼 불길을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 내용 권란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지난달 24일 경남 합천에 내려진 건조 주의보는 오늘(8일)로 13일째입니다.

지난달 21일 강원 영동 동해안과 수도권에서 시작된 건조 특보는, 일주일 뒤 남해안과 영남 등 남부 지방으로까지 확대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