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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3·1절 일장기 내건 그 목사…이번엔 소녀상 앞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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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3·1절에 일장기를 내걸어 항의를 받았던 세종시 주민이 또다시 일장기를 흔들었습니다. 이번에는 평화의 소녀상을 철거해야 한다는 집회에 참석해서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TJB 양정진 기자입니다.

<기자>

세종시 평화의 소녀상 옆에 일장기가 걸려 있습니다.

지난 3·1절 세종시 한솔동에서 한 입주민이 집에 걸었던 일장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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