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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삼일절' 일장기, 이번에 소녀상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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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삼일절에 일장기를 내걸어 항의를 받았던 세종시 주민이 이번에는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주장하는 집회에 참석해서 일장기를 흔들었습니다.

TJB 양정진 기자입니다.

<기자>

세종시 평화의 소녀상 옆에 일장기가 걸려 있습니다.

지난 3.1절 세종시 한솔동에서 한 입주민이 집에 걸었던 일장기입니다.

일장기를 게양했던 남성은 세종의 한 교회 목사 이 모 씨로 이번엔 평화의 소녀상 철거 요구 집회에서 일장기를 흔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