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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중학생도 온라인으로 하루 만에…'청소년 마약'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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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중학생이 아파트 계단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그 중학생이 텔레그램을 통해 마약을 산 뒤에 집으로 가져와 투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박세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어제(6일)저녁 6시 40분쯤, 서울 한 아파트에서 "딸이 마약을 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간이시약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온 14살 A 양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