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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소방관 숨진 주택 화재 합동감식…"순식간에 옮겨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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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6일)밤 전북 김제의 한 주택에서 난 불로 70대 노인과 30대 소방관이 숨졌습니다. 소방관은 집 안에 있는 노인을 구하려고 불길 속으로 뛰어들었다가 변을 당했습니다.

송인호 기자입니다.

<기자>

소방 당국은 오늘 오전부터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한 합동 감식을 벌였습니다.

합동 감식팀은 시커멓게 탄 집 안으로 들어가 현장 곳곳을 촬영하고 증거물을 수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