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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영상] 살인 후 택시 불 지르고 도망친 범인들…16년 미제 '남촌동 택시강도 사건' 범인 잡은 결정적 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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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년 7월 인천 남동구에서 택시 기사의 금품을 빼앗고 살해한 범인들이 16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지방경찰청 중요 미제사건 전담수사팀은 지난 1월과 2월 40대 남성 피의자 2명을 순차적으로 체포해 구속했습니다.

피의자 A 씨와 B 씨는 지난 2007년 7월 1일 인천 남동구 제2경인고속도로 남동고가 밑 도로변에서 개인택시 기사를 흉기로 위협해 현금 6만 원을 빼앗고 저항하던 기사를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후 이들은 택시를 빼앗아 운전해 인근 주택가로 이동한 뒤 택시에 불을 지르고 달아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