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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1인당 국민총소득 7.7% 감소…20년 만에 타이완에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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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이 7.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원화 가치가 크게 하락했기 때문인데, 이에 따라 20년 만에 타이완에도 뒤처지게 됐습니다.

박예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한국은행은 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이 3만 2천661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해 전보다 7.7% 감소했습니다.

국민총소득의 감소는 그만큼 국민들이 벌어들인 소득의 실질 구매력,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