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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정치쇼] 이영채 "아베 지지 위에 선 기시다, 사과·반성 표명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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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시다 총리 발언? 사과·반성 표명하지 않았다
- 일본 보수, 더 이상 사죄 안 된다 압력 가해
- '피고기업 참여 없다'던 日, 결국 양보 없어
- 게이단렌 기금은 가능…배상판결 인정 아냐
- 아베 지지 위에 선 기시다, 강경 역사수정주의


■ 방송 : SBS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 MHz 7:00 ~ 09:00)
■ 일자 : 2022년 3월 7일(수)
■ 진행 : 김태현 변호사
■ 출연 : 이영채 일본 게이센여학원대 교수

▷김태현 : 지금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뉴스는 아마 어제 외교부의 박진 장관이 발표한 강제동원 피해자분들에 대한 배상안, 이 얘기일 겁니다. 재단을 만들어서 제3자 변제방식으로 하겠다. 이것 사실은 예전에 공청회 나올 때부터 예상됐던 것이기는 한데 그 예상대로 어제 외교부에서 발표를 했고 거기에서 일본의 반응도 있지 않았겠습니까? 미래를 위해 과감히 결단했다, 이게 윤석열 대통령의 입장이다. 이런 대통령실의 설명도 있었는데 과연 이걸 어떻게 평가해야 할지 오늘 3부에서는 일본 측 현지 목소리하고 피해자분들의 목소리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먼저 일본 쪽 반응부터 알아볼게요. 일본 게이센여자대학교의 이영채 교수 연결합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