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1월 일본맥주 수입 200만 달러…전년 대비 314.9%↑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올해 1월 일본 맥주 수입액이 200만 달러를 넘어서며 일본의 대한국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 조치 이후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 일본 맥주 수입액은 200만 4천 달러로 지난해 동월보다 314.9% 급증했습니다.

일본 맥주 수입액은 2019년 7월 434만 2천 달러를 기록했으나 바로 다음 달 22만 3천 달러로 쪼그라든 데 이어 9월에는 6천 달러까지 급감하며 바닥을 찍었습니다.

그러나 불매 운동이 약해지며 지난해 3월 일본 맥주 수입액이 150만 3천 달러를 기록했고 올해 1월에는 200만 달러 선도 돌파했습니다.
송욱 기자(songxu@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