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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5월이면 댐 고갈"…광주·전남 50년 만에 최악 가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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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전남 지역민의 최대 식수원인 주암호 본댐의 저수율이 10%대로 떨어졌습니다. 50년 만에 최악의 가뭄으로 식수와 산업용수 공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KBC 구영슬 기자입니다.

<기자>

순천시 승주읍에 주암호의 상류입니다.

흐르던 물줄기 대신 메마른 흙바닥이 드러나 있습니다.

갈라진 흙바닥에 난 풀도 말라비틀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