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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실습용 피아노까지 판 일본 대학…전기료가 불러온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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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에너지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국민들 부담이 커지고 있는데, 일본도 비슷한 사정입니다. 일본에서는 특히 대학들이 학교 운영비를 아끼고자 실습용 피아노를 처분하거나 컴퓨터 운영을 일시 중단하는 사례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박상진 특파원입니다.

<기자>

13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도쿄예술대학, 얼마 전 학생 실습용 피아노 5대를 매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