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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SM엔터테인먼트 인수, 유리해진 하이브…카카오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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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3일) 법원이 카카오의 SM엔터테인먼트 지분 확보에 제동을 걸면서 카카오의 계획에도 차질이 생겼습니다. 이로써 지분율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에 서게 된 하이브는 소액 주주 지지를 얻기 위해 여론전에 나섰습니다.

김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하이브는 현재 SM엔터테인먼트 지분을 20% 정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M의 현 경영진과 손잡은 카카오는 신주 발행 등으로 지분 9.05%를 확보할 계획이었지만, 이를 막아달라는 이수만 씨의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인용하면서 무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