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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야산 새카맣게 잿더미 됐다…쓰레기 태우다가 잇단 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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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3일) 전남 순천에서 발생한 산불이 2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축구장 70개만 한 산림이 불에 탔습니다. 건조한 날씨 속에 오늘도 산불이 잇따랐는데 쓰레기 태우다 불이 번진 경우가 많았습니다.

보도에 정구희 기자입니다.

<기자>

잿빛 연기가 하늘을 뒤덮고 시뻘건 불길이 능선을 타고 번집니다.

진화 헬기가 쉴 새 없이 물을 뿌려보지만 불길이 좀처럼 잡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