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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마트 와서 돌연 점주 폭행…"살려달라" 외침에 나선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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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일하는 마트 · 편의점에서 강력범죄 매년 8천 건 이상

별다른 대책이 없다

<앵커>

최근 인천에서 마트 주인이 술 취한 손님에게 폭행당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혼자 일하던 주인은 근처에 여러 명이 일하는 카센터로 겨우 몸을 피했습니다.

김지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마트에서 소주와 과자를 사는 한 남성.

마트 안에서 술을 마시기 시작하더니, 아예 자리를 잡고 앉아 통화까지 합니다.

약 30분 뒤에는 갑자기 점주를 향해 먹고 있던 소주와 과자를 던지더니, 병을 거꾸로 들고 위협까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