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6·25 미국이 도발 또는 발동" 주장…정부, 항의
중국 외교부가 6·25전쟁을 미국이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일으켰다는 주장을 공식 문서에 기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지난달 20일 발표한 글에서 미국이 2차 대전 이후 한국전쟁과 베트남전쟁, 걸프전 등을 도발하거나 발동해 군사적 패권을 확장시키는 길을 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6·25전쟁을 미국에 맞서 북한을 도운 항미원조 전쟁으로 공식 표현하는 것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사실상 미국이 시작한 전쟁으로 공식 문서에 적시한 것입니다.
이에 우리 정부는 외교라인을 통해 중국 측에 항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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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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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을 미국에 맞서 북한을 도운 항미원조 전쟁으로 공식 표현하는 것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사실상 미국이 시작한 전쟁으로 공식 문서에 적시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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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6·25전쟁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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