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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쌍방울이 삼성·현대도 아니고"…공개법정서 격정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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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쌍방울이 경기도를 대신해 북한에 100억 원 가까운 돈을 건넸다는 대북 송금 의혹 관련 재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관련 사실을 몰랐다고 부인하고 있는데 오늘(3일) 법정에서 쌍방울 부회장이 이 전 부지사를 향해 격한 감정을 드러냈습니다.

김지욱 기자입니다.

<기자>

이화영 전 경기 평화부지사의 쌍방울 뇌물수수 사건 재판에서 대북 송금 관련 내용이 언급되자, 방용철 쌍방울 부회장이 이 전 부지사를 향해 날을 세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