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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권영세, 기독교계 면담…북 억류 선교사 문제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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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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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오늘(2일) 오후 북한 억류 선교사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한미 수교 140주년 한국기독교기념사업회' 임원진과 면담했습니다.

오늘 면담은 사업회 측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으며, 사업회 대표회장이자 여의도 순복음교회 담임목사인 이영훈 목사를 비롯한 기독교계의 대표적 인사들이 참석했다고 통일부는 전했습니다.

권 장관은 이 사업회가 미국 의회와 기독교계와 협력하는 등 억류자 문제와 관련해 많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점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통일부는 "정부는 앞으로도 종교계와의 협력 등을 통해서 억류자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에 따르면 현재 북한에 억류된 우리 국민은 2013년 이후 북·중 접경 지역에서 선교 활동을 하다 억류된 선교사들을 포함해 총 6명입니다.

(사진=통일부 제공, 연합뉴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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